각자가 자기 일생 거친 것을 총 수습해서 자서전을 써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각자가 자기 일생 거친 것을 총 수습해서 자서전을 써야

각자가 이제부터는 잘 하라구요. 알겠어요? 각자가! 자기가 일생 거친 것을 총수습을 해 가지고 ‘나는 어떤 사람이다. 선생님이 가르친 그 기준에서 몇 점 짜리다.’ 해서 자기가 자백서, 자서전을 써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렇기 때문에 훈독회를 하면서 전부 정리해 보고 ‘내가 남긴 말은 뜻 앞에 잘못된 것이 없습니다. 일도 그렇게 했지만 내용도 그랬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걸 정리하고 가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정리하고 가야 돼요. 바빠요. 지금까지 여러분 만나기에 바빴지만 이제는 갈 준비가 바쁘다구요.

어머니도 지금 하고픈 대로 다 하자는 거예요. 어머니가 하고 싶다는 것은 전부 다…. ‘뭘 하고 싶으냐?’ 해서 ‘이것 이것 이것!’ 하면 내가 얘기를 안 하지만 그 한계선을 넘게 다 해줘요. 어머니가 한 다음에는 어머니가 나한테 ‘아빠, 하고 싶은 것이 뭐예요?’ 그렇게 물어야 돼요. 내가 여러분에 대해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고 다 묻고, 또 떨어진 사람들한테 다 묻고, 성진이 어머니까지도….

팔규!「예.」축복해 줬다며?「예.」여기에 나오지 말고 거기서 얘기해. 뒤에서 들으라구. 뒤에 가서 떨어진 사람인데. 어제, 그저께?「예. 19일에 했습니다.」그제가 19일인가? 그러니 그제께 맞지. 열 시?「예.」상대가 누구야? 사무엘?「예. 사무엘입니다.」사무엘이 마지막 선지자예요. 사울왕 다윗왕, 국권을 세울 수 있는 때에 있어서 흘러간 사람이에요.

누가 그런 축복을 해줄까? 그 간나가 한 일을 보면 뼈다귀니 무엇이니 다 날려 버려도 시원치 않는 거예요. 세상 같으면 말도 기억하고 싶지 않은 거예요. 그렇지만 사랑이라는 것이 귀한 거예요. 약속이라는 것이 귀한 거예요. 두 사람이 약속을 했으면 끝까지, 하늘은 창조이상을 두고 약속한 것은 억천만세 동안 다 떠나더라도 지켜야 되는 거예요. 그걸 알기 때문에 나는 나대로 다 배반하고 별의별 짓을 하더라도…. 이혼한 사람이지만 나를 그래도 자기를 알아주는 왕초로서 생각할 거라.

그래서? 얘기 한마디하라구. 세밀히 할 시간이 없다구. 잠깐 한 3분만 얘기해. 잘했어, 못했어? 잘했나 못했나 물어 보잖아?「잘하셨습니다.」누가 잘했어?「아버님이 크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유팔규가 잘했지.「아닙니다. 축복받고 와서 제가 사진 찍은 것을 잠깐 보여 드릴까요?」아, 사진 그만 두라구. 선생님 사진을 다 불태워 버리고 도망갔던 여자 아니야?

그래도 내가 이화대학 원수들, 악마들까지도 용서하는 세상에 있어서 지나간 사람을 전부 다 용서하는 거예요. 그 배후의 형제들이라든가 그 최 씨 마을에 가서 내가 결혼할 때 기도하던 것을 잊지 않기 때문에 그들을 살려 주려고 생각해서 다 문을 열어 주는 거예요. (성진 어머니 축복에 대한 유팔규 회장의 보고)

통일교회의 유팔규가 수고했는데 수고한 공으로서 박수라도 한번 해줘요. (박수) 자, 앉으라구. 자, 얼른 훈독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