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희생해야 되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왜 희생해야 되느냐

『……새로운 세계에 입각한 행복한 가정, 평화의 가정 기반을 닦을 때까지는 수난의 길이 겹쳐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수난의 길을 넘어가기 위해서는 투쟁을 해야 합니다. 소모전을 치러야 합니다. 이러한 노정이 오늘날 우리 개인은 물론이요, 통일교단이 가야 할 운명인 것입니다.』

투쟁에서 이기는 데는 교육으로, 말씀으로 이겨야 돼요, 진리로써!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했는데, 진리의 해방을 해야 돼요. 실체보다도 진리의 해방이 벌어져야 돼요. 사상적 혼란시대에 그것 가지고는 안 돼요. 진리의 해방시대를 중심삼고 그 진리가 승리한 그 기반 위에 실체는 자동적으로 따라가야 돼요. 말씀에 의해서 실체가 생겨났지요? 탕감복귀 원칙이 그래요. 자!

『여러분이 아무리 선생님을 만났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인 평화의 왕궁을 계획해 가지고는 행복을 추구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전에 가정적인 십자가를 지고 가야 되고, 종족적인 십자가와 민족적인 십자가와 국가적인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합니다. 통일교회는 대한민국만을 위한 통일교회가 아닙니다.』

천일국이 대한민국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에요. 세계적이에요. 하늘땅에서 한다고 강조해야 돼요. 알겠어요? 세계적이에요. 한국 같은 데는 관계 안 해도 어차피 중국에 포괄될 것이고, 앞으로 일본과 미국의 힘에 포괄될 것이에요. 잔소리 말라는 거지요. 자!

『이 세상에 평화의 세계를 이루려면 남을 위해 희생하겠다는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 세계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평화의 세계가 절대 안 옵니다. 그래서 남을 위해서 희생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왜 희생하느냐? 사랑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그래요. 그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그게 원칙이에요. 왜 희생해야 되느냐? 사랑은 상대로부터 오니까. 사랑을 모시고 위하지 않고는 사랑의 주인이 될 수 없는 거예요. 사랑 앞에 포괄되어 가지고 사랑의 길을 가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도 참사랑권을 위해서 지금까지 절대복종의 길을 오기 때문에, 하나님이 무능한 하나님의 자리에서도 수치스러운 것을 망각하고, 절대 승리의 권한의 한 날, 그때의 영광을 위해서 다 소모 투입해 가지고 잊어버리고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자!

『우리 일상생활에서 사랑을 나누어 주는 데 있어서 희생을 통하지 않고는 참되게 줄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저것을 들어 보니까 선생님이 바보가 아니구만. 다 이론 체제에 맞아요. 지금 가르친 것이나 그때 가르친 것이나 마찬가지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럼. 확실하지. 자! (훈독 계속)

얼마나 남았어?「제2절 끝났습니다.」그러면 기도하자. 누가 기도하겠나? 윤정로, 기도해. (윤정로 원장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