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과 같이 위해 주고 모셔야만 자리를 잡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8권 PDF전문보기

종과 같이 위해 주고 모셔야만 자리를 잡아

그래, 자기 나라 사람끼리 결혼했으면 얼마나 잘 살겠어요? 안 그래요? 여러분이 일본 사람 말고 한국 사람하고 결혼했으면 얼마나 잘 살겠어요? 한국에 가서 살아도 문제없고, 일본 가서 살아도 문제없어요. 그렇지만 일본 사람하고 결혼하면 문제가 있어요. 일본에서는 문제없더라도 한국에서는 문제가 생긴다 이거예요.

자기 나라끼리면 같은 사람끼리라 동정하는 거예요. 반대를 받더라도 같이 반대 받아요. 일본 여자가 한국에 가게 되면 같이 반대 받지를 않아요. 짝짝이 반대 받으니 불화를 일으키는 거예요. 국제결혼해 가지고 하늘나라에 가라는 그러한 방법을 고안한 문 총재가 바보예요, 천치예요? 어떤 거예요? 나도 모르겠어요.「정말 천재이십니다.」(웃음) 뭣이?「천재이십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세상에 국제결혼하라고 원수 원수끼리 사돈 맺어야 천국 간다는 그 말이 가당한 말이에요, 가당치 않은 말이에요?「가당한 말씀입니다.」180도 반대말이에요. 왜 그래야 되느냐 이거예요. 세상은 사탄 주관하는 세상이니 불가피한 거예요.

그래, 이제는 다 반대하던 사람도 사랑했으니 자기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외국에서 사랑하던 조국광복을 했으니 진짜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형제를 누구보다도, 어려운 외국 생활 체험을 다 했으니까 그 몇십 배 훌륭한 자기의 조국을 가지고 살다 가면 천국의 최고 빛나는 자리에 아니 가려야 아니 갈 수 없다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천국 가 가지고, 한국 사람이 다 같은 입장에서 최고의 천국에 간 사람이 있고 국제결혼해서 한국 사람이 가는 최고 자리에 간 사람이 있다면, 그 최고 자리에 간 결혼한 가정들 가운데서 국제결혼한 가정이 더 가치 있다고 인정하겠어요, 자기네끼리 결혼한 가정이 더 가치 있다고 인정하겠어요?「물론 아버님께서 축복해 주신 국제가정이 가치가 있습니다.」그 ‘물론’까지는 붙이지 않아도 괜찮아. (웃음) 물론은 또 뭐야?

그런 거예요. 동양 사람끼리 한 것보다도 동양 사람과 서양 사람 결혼한 것이 더 어려워요. 그래, 하나님은 국제결혼의 왕국을 만들려고 한다는 거예요. 결론은 간단한 거예요. 그래서 하나되는 날에는 틀림없이 천국이 됩니다.

임자들이 일본에 살아 보니까 주변 사람들이 삼각형 눈을 해 가지고 보지요? 그거 얼마나 거북해요? 비참한 거예요. 그거 자리잡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종과 같이 모셔 주고 위해야만 자리잡아요. 위해야만 자리잡아요. 작은 사람부터 큰 사람, 잘난 사람 못난 사람 전부 다 ‘저 사위는 우리를 위해서 저런다. 일본 사람보다 낫다.’ 해야 자리잡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국제결혼해서 국경을 넘고 동서양을 넘어 가지고 자기 나라의 민족보다도 더 위했다는 기준이 있어야, 국제결혼한 사람들이 서양에 가 가지고 자기 나라 기준을 넘어설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천상세계의 높은 곳에 가야 된다는 거예요. 왜 높은 자리에 가야 되느냐 하면, 보다 위해 가지고 전체를 위하는 데서 기준을 잡았기 때문에 높은 천국에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원수의 아들딸끼리 결혼시키는 것이 최고의 하늘 축복을 받게 할 수 있는 직단거리였느니라! 아멘 해야 돼요.「아멘!」이론에 맞는 얘기라구요.「예.」그래서 문 총재는 세계 국제결혼한 패들의 제일 가까운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