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 5개 청사를 만들기 위한 예산 편성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선문대학 5개 청사를 만들기 위한 예산 편성

이제는 실리를 추구해야 할 때가 왔어요. 부모로서 길러 놨으면 손주를 기를 수 있는 할아버지 책임이 있으니 여러분 아들딸을 잘살게 하기 위해서 돈 한푼이라도 거기에 투입하는 거예요.

이번에 일본에서 가져온 전부를 새로운 선문대학 5개 청사를 만들기 위한 650억 예산 편성을 해서 지불했어요. 그래서 50억에 해당하는 돈을 1차로 배치했어요. 유정옥, 알겠어?「예.」

여기 유종관!「예.」유종관도 홍길동 소속의 한 패지? 돈 없으면 일하지 못하는 패 아니야? 나 하나님께 돈 달라고 해서 일해 보지 않았어요. 기도 한번 안 해봤어요. 손 벌려 가지고 돈 달라고, 죽을 사지에 가도 기도를 한번 안 해본 사람이에요. 물어 보라구요. 내가 죽지 않았으면 내가 벌어서 하는 거지. 아들딸을 팔아서 구더기 밥을 만들더라도 내 권한 밑에 있는 사람 시켜 가지고 하지, 내가 예외의 놀음을 안 하는 사람이라구요. 알겠나?

돌아가면 유종관에게 백만 불이야, 백만 엔이야? 유종관!「백만 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누가?「아버님이 말씀하셨습니다.」난 백만 엔이라고 교정하면 되지.「그건 아버님께서 결정하시지요.」아, 글쎄 그러니까 물어 보는 거야.「말씀은 백만 불이라고 하셨습니다.」불이 뭐야, 불이? 무슨 불이야? 불이 붙어 없어지는 게 불이야?「달러입니다.」일본 돈이 비싸게 된다면 엔이라고 했다고 할 거야, 그 입이. (웃음) 저게 조개 입 같아서 심상치 않은 입이야. 잘라먹고도 말이야, 입을 다시고야 입을 다무는 그런 것이 조개 입이에요. 공짜를 너무 좋아하누만, 이 녀석아! 일을 안 하고.

백만 엔을 보내겠으면 보내고, 백만 달러를 보내겠으면 보내고 마음대로 하라구. 알겠어? ‘백만 엔이야, 백만 달러야?’ 물어 볼 때 마음대로 하라면 백만 달러가 될지 모르지만, 백만 달러라 하게 되면 백만 엔도 안 주고 백만 원이 될지 몰라. 마음대로 해. 알겠어?「예.」돌아가자마자 긁어서도 안 되면 불러 가지고 특별부대 비밀 저금통을 동원해서 전부 다 지불하라구.「예.」

그리고 여기 선문대학에 80만 엔을 더 보내 줘야 50억이 돼. 80만 엔만 보내게 된다면 말이야, 한국 돈으로 50억을 1차로 지불한 것이 된다구. 요전에 가져온 것 거기에 다 헌금했다구. 알겠어? (유정옥 회장이 설명. 소리 들리지 않음) 왜 그것만 되나? 더 되지. 그러니까 5백억이 되게끔 채워 넣어라 이거야. 알겠어?「예.」가져온 것 다 해서 모자라기 때문에 그렇게 하라는 거야. 나 한푼도 쓰지 않아. 그냥 그대로 다 청산해 버려. 둬두면 흘러가 버려. 알겠어?「예.」

그것이 선생님의 생활방법이에요. 공적인 길을 남기기 위해서 자기 재산을 보태서 도와주지 깎아먹으면서 도와주지 않아요. 일본 이놈의 자식들은 생각지 않은, 아들딸이 천국 자녀가 될 수 있는 교육기관이 생겨나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고, 자기 몸과 팔 다리를 팔아서라도 고맙게 할 수 있는 마음이 앞서야 된다구요. 알겠나?「예.」여러분 신세를 지고 사는 사람이 아니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을 그렇게 생각하면 벼락을 맞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