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했기 때문에 몸 마음이 투쟁하고 갈라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8권 PDF전문보기

타락했기 때문에 몸 마음이 투쟁하고 갈라져

절대신앙?절대사랑 그 모든 것을 개개인이 이상경의 하나의 핵으로 바라고 있지만, 그것이 보이지 않는 것이니까 실체를 몰라요. 그러니까 성상 형상의 하나님 자체가 형상적인 상대권을 만들어 놓고는 실체를 무의 자리까지, 하나에서 억천만세 주인의 자리에 있어서 넘어가는 거예요. 이렇게 내려가는 거예요. 내려가니까 투입하는 거예요. 운동 표본으로 내려갔으면 밤을 통해서 새로이 아침이 돌아오는 거예요.

이 순환운동을 천년만년 하는 거예요. 태양계를 중심삼고 지구가 한 바퀴 도는 데 1년, 365일 잡는다구요. 지구 연령을 45억년 이상 잡는데 45억년 동안에 태양계를 돌고 있는 지구성이 한 초도 틀리지 않아요. 여러분은 왔다갔다하나?

공자의 가르침이라든가 유교를 공부하려면 천자문을 전부 다 따루어야(외워야) 돼요. 그다음에 ‘무제시’라는 것이 있어요. 제목이 없는 시예요. 거기에 무엇이 있느냐 하면, 인심(人心)은 조석변(朝夕變)이다 이거예요, 사람의 마음은 아침저녁으로 변한다고 했어요. 그 마음이라는 건 타락한 입장에서 보는 마음이라구요. 본심은 변치 않아요. 본심과 변하는 인심이 싸워요.

인심은 몸뚱이 중심삼고 중심이 되려고 하는 거예요. 중심존재가 하나님이 아니고 본래의 것이 아니고, 타락으로 말미암은 몸뚱이가 중심이 되어 가지고 시작한 것이 거짓 사랑이에요. 몸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사랑의 목적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하나되었더라도, 제아무리 몸뚱이의 사랑이 되었다 하더라도 타락하지 않고 완전히 성장한 성숙한 자리에서 사랑했더라면 그 사랑하는 힘은 몸뚱이가 서쪽으로 가려고 하더라도 ‘휙!’ 컨트롤할 수 있어요.

자석으로 보면 엔(N)극하고 에스(S)극이 있으면 엔(N)극이 에스(S)극으로 갔더라도 마음대로 컨트롤하는 거예요. 이렇게 갔더라도 이렇게 잡아당기는 거예요. 그와 같은 힘이 있어 가지고 절대 몸 마음이 하나될 것이었는데, 타락했기 때문에 갈라졌어요.

사람의 몸 가운데서 투쟁하고 갈라진 것은 몸 마음밖에 없어요. 여러분의 눈을 보더라도 상대가 되어 있지요? 이 가운데를 중심삼고 사위기대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수평으로 이렇게 되어 있어요. 거기에 중심이 있어요.

코도 이렇게 되어 있지만 이게 사위기대예요. 여기서부터 공기가 이렇게 들어가서 여기서 하나되어 가지고 사위기대예요. 사위기대 횡적 중심삼고 운동하게 되어 있어요. 원심력 그다음에 뭐이?「구심력입니다.」구심력! 원심력 구심력이 이래야 운동해요. 이래야 휙 돌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운동하기 시작할 때 어떻게 돼요? 원리원칙대로! 보라구요. 손이 있으면 손이 여기서 이렇게 잡으려고 하나, 이렇게 잡으려고 하나? 운동할 때 이렇게 운동하는 법이 있어요? 그건 무효예요. 암만 했댔자 자기와 상대기준이, 상대자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원칙적인 운동을 함으로 말미암아 손이 어디를 중심삼고? 가슴에 붙는 거예요. 그렇지요?

손가락이 뒤집어졌나? (주먹을 쥐어 보이심) 무엇이 위에 가느냐 하면, 하나님이 위에 가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이것이 이렇게 되었다구요. 이렇게 되었다는 거예요. 언제 이 손이 이렇게 되어 가지고 바로 되어 가지고 바로 있어 가지고 이래 가지고 잡는 데는 이렇게 잡아도 빠지고 이렇게 잡아도 빠져요. 어떻게 잡아야 안 빠지느냐?

이렇게 (양손을 깍지 끼어 보이시며) 해 봐요. 가만 움직이지 말고, 생각하지 말고 내 말 들어요. 바른손 엄지손가락이 위에 올라간 사람 손 들어 봐요. 많지를 않아요. 왼손 엄지손가락이 위에 올라간 시람 손 들어 봐요. 이게 뭐예요? 이렇게 들지. 이게 얼마나 많아요? 왼손이 누구예요? 고생해야 돼요. 선생님도 습관적으로 왼손이 올라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벌써 그걸 보게 된다면 대개 왼손이 이런 사람은 종교심이 강하다는 거예요. 이건 종교의 길을 가서 십자가를 져야 돼요. 거꾸로 올라갔지요? 그러니 이렇게 돼야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