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하나된다면 느끼지 못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8권 PDF전문보기

몸과 마음이 하나된다면 느끼지 못해

여러분이 태어날 때부터 몸 가운데 모든 사지백체가 주체 대상으로 다 하나되어 있어요. 그걸 뗄 수 없어요. 눈의 1.2를 변경시킬 수 있나? 여러분이 순리적으로 숨쉴 때 ‘편안하다.’ 하고 언제나 숨쉬는데, 숨쉬는 것을 잊어버릴 수 있는 자리는 반드시 상대가 되어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 몸뚱이와 마음이 하나된다면 느끼지 못해요. 여러분이 변소에 갈 때 마스크를 끼고 가나?「아니요.」왜? 자기 큰 것을 ‘응’ 할 때 냄새 날 때 입을 벌리고 내부나, ‘그거 이상하다. 무엇을 먹었는지 매번 달라. 흡흡흡!’ 맡아요, 안 맡아요?「맡습니다.」여러분이 방귀 뀔 때 손에다 해서 쭈욱 해 가지고 뭘 먹었는지 테스트하는 거예요. (웃음)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같은 거 먹고 같은 물 먹고 같이 고단하게 되면 같은 냄새가 난다는 거예요.

몰라요. 모른다구요. 알겠어요? 나타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왜 모르느냐 이거예요. 몸과 마음이 하나 만들어져 가지고 피가 갈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느끼지 못해요.

여러분 몸 마음이 있지만 사랑을 못 느끼지요? 완전히 하나될 때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이것이 연결되는 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은 주체와 대상이 수평이 돼 가지고 잡아당기기 시작해요. 알겠어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때요? 하나님도 몸 마음이 싸우지요? 그거 무엇으로 해결할 거예요? 하나님은 몸 마음이 싸우지 않는다 하는 것을 어떻게 해명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우주의 근본을 풀지 못해요.

그걸 풀려니까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은 딴 세계예요. 하나는 횡적인 세계요, 하나는 종적인 세계이니 관계를 맺을 수 없어요. 관계를 맺는데 수평 가운데 두 점을 중심삼고 연결한 것을 수학에서는 직선이라고 해요. 직선은 뭐냐 하면 두 점을 연결한, 이것은 영원히 다시 만날 수 없어요.

수평에서는 운동을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운동하면 할수록 전부 다 없어져요. 바른쪽으로 끌려가게 되면 왼쪽 하나가 없어져야 된다는 거예요. 이게 이래 가지고 두 점을 걸치고 있더라도 서로가 이렇게 잡아당기는 것이 중앙을 통해서 잡아당겨야 수직이 되지, 가운데서 받쳐 주지 않는데 어떻게 이것이 직선 되느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아까 말하던, 하나님은 몸 마음이 하나되었다는 것을 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이 이치에 맞게끔 연결되어야 돼요. 그것을 우리 원리로 말하면 무형세계의 하나님이 어드렇게 계시느냐? 이성성상의?「중화적….」중화적 존재니까 몸과 마음이 하나되면 더러운 줄 모르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여자들도 그렇지요? 소변을 보다가 손에 묻게 된다면 씻어야 될 텐데, 바쁠 때는 안 씻는 거예요. 신랑이 출근할 시간이 다가오면 쓱 한 번 하고 말이에요, 척척척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쓸쩍쓸쩍 넘어간다구요. 그거 왜 못 느껴요?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무형의 하나님이 사랑을 화합의 중화적 존재가 되어서 못 느끼기 때문에, 느끼려니까 할 수 없이 종적인 기준에서 이렇게 움직이던 것이 횡적 기준을 연결시켜 가지고 구심력과 원심력이 한 뿌리에서부터 운동하기 시작한 거예요.

운동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게 이렇게도 운동하지만, 이렇게도 운동하지만 45도를 중심삼고 구형으로 하기 때문에 온 우주를 도는 거예요. 저 끝에 갔다가는 이렇게 돌던 것이 아래로 돌고, 이렇게 다르게 쭈욱 돈다구요. 거대한 이 우주가 구형을 중심삼고 돈다 이거예요. 그래야 이론에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