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무시하는 존재는 없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8권 PDF전문보기

상대를 무시하는 존재는 없어져

그렇기 때문에 상대권이라는 것은 자기 혼자 두 세계를 왔다 갔다 하면서 세울 수 없어요. 그래서 여자 남자가 서로서로가 필요한가, 필요치 않나?「필요합니다.」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 요즈음에 대학원을 나오고 박사가 되면 ‘아이고, 눈 아래에도 보이지 않는 저런 남자랑 결혼하고 싶지 않다. 남자가 별거 있나? 남자 동생을 보면 그저 그렇고 그렇고 그런 것을 갖고 있다.’ 하는 거예요.

남자들도 그래요. 여자를 믿을 수 없어요. 인심은 조석변이요, 여자는 눈도 힐끗핼끗, 코도 이쭉빼쭉, 입도 삐쭉빼쭉! ‘쭉 쭉’ 뺀다고 그러지요? 홀쭉 그다음에 홀쭉 했으니 홀쭉 할 때 홀쭉 그러니 뒤에서 홀쭉, 그다음에 뭐예요? 홀쭉 했으니 훌쭉!

그렇기 때문에 상대 말이 있어요. 치근치근 해야 되는 거예요. 치근치근 할 때 똑같지 않아요. 치근지근!「치근지근!」같지 않아요. 반드시 달라요. 하나는 ‘후우’ 내쉬어야 되고 그다음에 치근지근 할 때는 입을 닫고 흐읍! 치근 했으면 지근 해야지, 치근지근!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말이 천지 이치에 맞는 말이에요. 훨훨, 휙휙! 전부 다 상대 말이 있어요. 먹는 상도 칠첩반상기라고 전부 다 상대를 갖추어 가지고 7수예요. 이런 것을 보면 전부 다 7수가 필요해요. 아기를 낳게 된다면 3일 동안 격리해야 돼요. 보호해야 돼요. 거기에 숯덩이를 달고 고추를 달고 뭐 이래 가지고 요사스러운 나쁜 제3의 힘, 아기를 피해 입힐 수 있는 제3의 힘이 오는 것을 창조 천리는, 하늘이 낳게 했으니 죄 없는 아기를 하늘이 지켜야 되겠기 때문에 ‘사탄은 침범 못 한다. 이 쌍놈의 녀석들아!’ 하는 거예요.

‘쌍놈’ 할 때는 커 보이는데 말이에요, 말이 ‘쌍놈의 어른들아!’ 하지 않고 ‘새끼들아!’ 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쌍놈’ 할 때는 못된 어른을 말하는데 ‘쌍놈의 새끼들아!’ 하는 거예요. 쌍놈은 큰 것을 말하니 작은 것을 갖다 붙여야 말이 돼요. ‘소곤소곤’이 뭐예요? 찰싹찰싹, 매끈매끈! 그렇기 때문에 상대를 무시하는 존재는 없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남자 여자를 알아야 돼요. 천리의 도리, 천리가 뭐냐 하면, 모든 존재는 쌍쌍을 중심삼고, 사랑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구형이 완성될 수 있어요. 꽉 차 가지고 받으려야 받을 수 없고, 주려야 줄 수 없어요. 다 주고 보니까, 하나님이 자기 것을 전부 다 주고 보니까 자체에 뼈가 생겨나요. 잃어버리지 않아요. 여러분이 위하고 위하고 하면 뼈가 생겨나요.

살은 쪘다가 파리해졌다가 하지요? 맛있게 먹으면 뚱뚱해지고 입맛이 없으면 홀쭉해지고. 뼈도 그래요? 일주일 못 먹었다고 홀쭉해지면 큰일나요. 다시는 크지 못해요, 암만 맛있게 먹어도.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주체 대상 관계는 반드시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뼈와 살, 뼈 살을 중심삼고 가죽이에요. 가죽이 위대한 거예요. 뼈도 붙들 수 있으니 당기고, 살도 해 가지고 당기는 거예요. 피부를 중심삼고 운동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붙어 있을 거 아니에요?

나이가 많으면 가죽이 이렇게 늘어나잖아요? 여러분도 해 보라구요. ‘너 몇 살이야?’ 하게 될 때, 이거 보게 되면 이것이 몇 도 되었느냐 해 가지고, 이렇게 하면 90도가 돼요. 90도가 되어도 늘어난다구요. 그러면 벌써 살 수 있는 연령이 차 온다는 거예요. 늘었다가는 빨리 줄어들지를 못해요. 젊었을 때는 빨리 환원하지요? 여러분이 해 보라구요. 아이들을 요렇게 해 보라구요. 얼마나 말랑말랑해 가지고 요렇게 하면 그냥 ‘팽팽, 통통통통!’ 하지. 영감한테는 ‘통통’이라는 말이 안 나오지. ‘퉁, 퉁, 퉁’ 해서 소리가 달라져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