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제일 최고의 진리는 여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8권 PDF전문보기

남자에게 제일 최고의 진리는 여자

어디 가나?「산수원, 전남으로 갑니다. (황선조).」전남이야?「예.」나도 한번 산수원 구경해야 되는데, 혼자만 다니네. (웃음)「오늘 마지막입니다.」자, 이거 늦었구만. 나도 갔다 올까? (웃음)「얼른 다녀오겠습니다.」얼른이야? 얼른 다녀오겠다는 것은 언론계를 밟아치우고 오겠다 그 말이라구요. 얼른 달려오겠다는 것은 바빠하는 것을 잘 하고 오겠다 그 말이에요. 그런 상대의 말을 빨리 찾아야 돼요. 좋고? 좋고?「좋고말고.」좋고 나쁘고지. (웃음) 대치어예요.

남자에게 제일 최고의 진리가 뭐예요? 남자예요, 여자예요?「여자입니다.」자기는 남자 아니고? 그 말 자체가 모든 총론의 결론을 다 지어 줘요. 자기가 제일이라고 하니 전부 다 개인주의고 무엇이고 자기를 중심삼고 도적질하려고 하는데 말이에요, 여자가 제일이라면 나보다 낫다는 거 아니에요? 진리 중의 진리는 제일 좋다는 거예요. 그 제일 좋은 게 뭐예요? 여자 눈깔이에요? 나도 갖고 있어요. 코도 갖고 있고, 손도 갖고 있고 다 갖고 있는 거예요. 딴 하나가 달라요. 딴 한 가지 뭐가 달라요? 생식기! 여자 중에 제일 보물이에요. 그래요?

이놈의 자식들아, 그런 생각을 해 봤어? 난 여러분 때 생식기가 왜…. 우리 누나들이 많았어요. 선생님이 시골에서 자랄 때는 말이에요, 여름만 되게 된다면 말이에요, 윗도리는 입고 다니지만 아랫도리는 벗고 다녀도 동네에서 뭐라지 않아요. 어린애보다도 볼록해지고 좀 컸거든. 걷는 것을 보니까 운동을 많이 해요. 떡 버티고 다니니까 운동하면 얼마나 그거 재미있어요? 여러분 그거 알지?

운동하기 시작했으니 몇 살같이 보여요? 요래 가지고 가죽에 쓰여 가지고 알맹이는 뒤에 가서 숨어 있지. 크니까 커 가지고 그게 운동하는 게 보이거든. 할머니 할아버지는 그것 바라보고 ‘아, 우리 집 아이가 커 간다.’ 그런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아래를 안 입히고, 집에서는 바지를 벗겨 놓고 뛰어라 이거예요. 그리고 또 얼마나 아이들은 땀이 나요? 벗겨 주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여러분, 그런 거 알아요?

그래서 크게 되면 여자들도 처녀막이라는 게 있지만 남자도 마찬가지예요. 커 가지고 열 세 살 때 되었으면 뾰족하던 것이 대가리가 커지거든. 그러면 어머니 아버지도 근심하는 거예요. ‘이야, 저것이 여자를 부르누만.’ ‘어머니 아버지, 생각해 주소.’ 그런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커요? 대가리가 커졌나 말이에요. (웃음) 옛날에는 뾰족하던 것이 반대로 되는 거예요. 엄마 아빠는 그것을 보고 ‘여자를 부르누만. 나보다 잘난 여자가 어디 있노?’ 부모는 그래요. 우리 집안 누나보다도…. 며느리가 오게 되면 누나보다도, 다섯 누나가 있다면 다섯 누나한테 떨어지면 쫓겨나는 거예요.

언니서부터 동생까지 ‘저거 저거, 못생겼다. 우리 오빠는 우리 집안의 장손인데, 아이고, 나만도 못하다. 어이구, 저거 저거 저거!’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시누이 등쌀에 못 살고 쫓겨나는 것을 알아요? 여자들이 고약한 거예요. 올케가 오게 된다면 자기보다 못하면 부려먹으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