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줄이 앞서니까 장자 입장에서 상속 받더라도 불평할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8권 PDF전문보기

핏줄이 앞서니까 장자 입장에서 상속 받더라도 불평할 수 없어

자, 빨리 훈독회나 하자. 알겠어요? 여러분, 오늘 정하자구요. 훈독회를 죽기 전에 몇 번 듣고 갈래요? 따루고(외우고) 갈래요, 잊어버리고 갈래요?「따루고 가겠습니다.」따루고 가서 ‘성인들, 나서소.’ 해 가지고 ‘당신 몇 번 훈독회 했소?’ 하면 다 따루니까 ‘후루루룩’ 하는 거예요.

내가 구약성경 신약성경을 지금까지 한 20년 동안 안 봤어요. 가끔 찾아봤지. 이제 훑어보는 거예요. 모세 오경 가운데서 법궤 앞에서 무슨 뭐 양 잡아 제사 드리고, 아이구! 통일교회가 그러면 한 마리도 남지 않아요. 사람이 없으니까 마리라고 해도 실례가 아니지. 그럴 때는 한 마리도 남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거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여기에 남길 것이 뭐예요?

여호수아와 갈렙을 중요시한 거예요. 왜? 모세는 무슨 산에서 여리고 성을 보며 요단강을 건너가겠다고 기도했나?「느보산입니다.」느보산! 얼마나 기도했어요? 하나님이 솔직한 거예요. 너는 못 간다고 했어요. 가기 전에 가서 수습할 수 있는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 정탐 갔다 온 열두 사람 가운데 열 사람이 반대했지만 두 사람이 찬성했어요. 믿을 수 없는데 허무맹랑한 믿음을 갖고 나갔던 사람이 60만 대중의 씨앗이 되었어요. 알겠나?「예.」

마음대로 해요. 한 번도 안 읽어 보고 죽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라. 그냥 놔두면 한 번도 못 읽어요. 기독교 장로 같은 사람들에게 성경 몇 번 봤느냐고 하게 된다면 ‘신약은 몇 번 봐도 구약은 모릅니다.’ 하는 거예요. 물어보면 하나도 몰라요. 그러니 예수를 잡아 죽인 교법사들을 누가 어떻게 해서 작달하겠나?

천국에 허재비들이 모여 있지 않아요. 잘났다는 이론과 투쟁의 명수들, 용맹장들이 전부 다 가 있는데. 안 그래요? 자기가 가 가지고 서성거렸다가는 몸을 감추지 못하는 부끄러움을 피하기 위해서 ‘산아, 나를 가려라. 바다야, 나를 삼켜 버려라.’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요구할 수 있는 긴박하고도 비참한 자리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통일교회 교주가 그 앞에 가서 성인 현철에게 ‘야 이놈들아!’ 여러분에게 욕하듯이 더 자신에게 욕하지 않게 되면, 여러분을 스승의 자리에 갖다가 배치할 수 없어요. 뭘 안다고 배치해요? 이것들이 아는 것은 젖 먹는 것, 젖을 먹여 주면 맛있다고 하고 말이에요, 옷 입은 걸 좋아할 줄 알아요. 왜? 아들이니까.

동네 사람 아무개라고 좋은 옷 입히면 ‘왜 좋은 것을 입히느냐? 팔아먹으려고 그러나?’ 별의별 것을 생각해서 지옥에도 따라갈 수 있지만, 통일교회 아들딸은 말이에요, 선생님이 말을 맛있는 것을 주게 되면 그래도 듣고 앉았고, 선생님이 주는 것은 좋다고 해서 먹으려고 하는 거예요. 먹다가 토해 버려서 그걸 갖다가 개 줬다면 그런 실례가 어디 있겠나? 그래도 참부모를 알아요.

그 울타리 너머 밖에 와서 먹으려고 안 해요. 맛이 없게 먹더라도 울타리 안에서 먹으려고 했고, 도망가더라도 죽지 못해서 문 안에 들어왔는데, 너희들은 지상에서 참부모를 살아 가지고 욕도 못 얻어먹고 모셔 보지도 못하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누가 나아요? 선생님이 아들에 대해서 상속해 줄 때 무엇 때문에? 핏줄이 앞서 있으니까 장자의 입장에서 내가 상속 받더라도 불평할 수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런 자리에서 내가 먼저 가까이 모시고 너희들보다 몇천 배 몇백 배 먼저 보고 그 말씀을 들으려고 했다, 너희들보다 먼저 난 형님인데 형님이 훈시하는 것을 싫다고 하다가는 쫓겨나는 거 아니냐 이거예요. 그런 자신도 가지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