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공장에 들어와 있으니 마음대로 할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8권 PDF전문보기

수리공장에 들어와 있으니 마음대로 할 수 없어

그러니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 돼요. 복종해도 그 자리에 못 가요. 70퍼센트나 넘을까? 결혼하고도 지옥문으로 들어가서는 안 되게끔 그걸 다 정리해 줘야 돼요.

영계를 모르면 안 돼요. 구약시대 신약시대에는 영계를 몰랐어요. 선생님 시대에는 너무나 똑똑히 그냥 그대로 가르쳐 주는 거예요. 네 아들딸이 가 가지고 증거 된 사실, 아버님이 또 그렇게 시켜 가지고 그렇게 만든 사실, 그것이 하나님이나 천국의 중심의 모체적 핵이 될 수 있는 내용이 틀림없기 때문에 그렇게 행해 가지고 그런 결과를 대해서 보고한 거예요. 그 사실을 여러분이 의심하겠어요?

영계의 실상을 의심했다가 죽게 되면 사실 그대로 되니 어떻게 할 테예요? 다시 태어나 가지고 갖다 메울 수 있는 길이 있어요? 누굴 잡아먹으려고? 어느 나라 사람을 망하게 만들려고? 심각한 거예요.

제멋대로 졸고…. 아, 시험 치러 가서 백 점 해 가지고 기록을 가질 수 있는 시험을 쳤는데 마지막 시간에 답을 쓰다 말고 졸 수 있어요? 다 빼앗겨 버려요. 십년 공부, 만년 공부, 억천만세 공부 나무아미타불이에요.

복을 빼앗기지 말라고, 언제 하나님이 방문해서 지키라고 말했는데 들을 수 없는 비참한 인물들이 결혼을 마음대로 해요? 선생님을 믿고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래도 결혼해 줬다는 패들은 지금 보면 다 결혼 잘 했다고 나보고 그러더라구요.

박중현!「예.」결혼 잘 했어?「잘 했습니다.」잘 할 게 뭐야?「잘 했습니다.」잘 했다는 말도 부끄러운 말이에요. 선생님이 생각하기에도 부끄럽고, 자기도 부끄럽고, 색시도 부끄럽고, 통일교회한테도 부끄러운 말이에요. 내가 그걸 알아요. 그러니 영계에 가서 용광로에 들어가 가지고 한 7년 동안 뒤넘이치면서….

요즘에 단조(鍛造) 공장을 샀어요. 쇠 불덩이를 ‘쾅쾅’ 하게 되면, 금형이 위에서 내리치면 그 가운데 들어가게 되면 자기 모양이 없어져 가지고 구멍 뚫어진 데에 쭈욱 나가는 거예요. 샛노란 불꽃 된 것이 나와서 모양이 되는 거예요.

가 봤지? 그거 신나지?「예, 그렇습니다.」이야, 탕탕, 탕! 그거 아니에요? 떡 떼어 놓으면 열 개가 전부 다 마찬가지예요. 거기에 자기 마음대로가 없어요. 고장나서 수리하러 와 가지고, 여러분이 수리공장에 들어와 있는데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이 쌍놈의 망할 놈의 자식들이지. 그렇지요?

수리공장에 들어온 녀석들이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옆에서 ‘뻥’ 하고 망치질하면 늘어나야 되고, 구멍을 뚫으면 뚫려야 되고, 구멍이 없으면 구멍을 맞춰야 되고, 올라갔으면 움푹하게 해 가지고 맞추어야 돼요. 맞추려니 자기 요량이 있을 수 있어요?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내가 요량대로 가면 되지.’ 하는데, 그게 뭐이 되겠노? 그것을 통일교회 선생님이 써먹을 거 같아요, 안 써먹을 거 같아요?「안 써먹습니다.」써먹으면 손해예요. 몽땅 손해예요.

그거 있는 것을 내가 인정하면 영원히 따라다니며 그거 없앨 수 있는 놀음을 해야 할 텐데, 사탄이 반대하는 것보다도 더 힘든 일을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그럴 수 없어요. 완전한 금형을 만들었기 때문에 딱 하면 탁! (손뼉을 둥그렇게 해서 마주치심) 이거 딱 들어맞으면 소리가 얼마나…. 해 보라구요. (손뼉을 둥그렇게 해서 마주침) 공명, 공명권이에요.

자다 말고 이랬으니 일어나 가지고, 휘익! (휘파람을 부심) 언제나 익숙한 휘파람 소리를 자다가 일어나 가지고 할 수 있어요. 요즘에 뭐인가, ‘왕꽃선녀님’이라는 영화(드라마)를 하지요? 영계의 사실, 아기 영을 쫓기 위한 것, 별의별 영이 오더라도 버티고 안 나가요. 이야, 그거 체험한 사람들한테 듣고 한 거예요. 거기에 대장, 조그만 산봉우리에 선 아기가 백두산 꼭대기에 선 왕자 아기한테 꼼짝 못하는 거예요. 비슷비슷하면 못 쫓아내는 거예요. 죽어도 안 나가겠다고 그러지요? (웃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