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꼭대기에서도 참부모를 필요로 하게 돼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9권 PDF전문보기

미국 꼭대기에서도 참부모를 필요로 하게 돼 있어

이경준 총장 선생님도 그렇지. 공자 남편이 또 뭐야? 꼬리를 젓고 싫다고 했지만, 할 수 없이 붙들어야지 별수 있어? 요즘에는 정이 많이 들었어? (웃음) 기도를 안 하기 때문에 그렇지. 기도를 안 해서. 현실이 왔나? 강현실이 안 왔어?「러시아에 브이 아이 피(VIP) 훈독대회 때문에 갔습니다. (이재석)」

임자도 요즘에 초교파 무엇을 했다며?「역사적인 ‘새천년 종교인 윤리헌장’을 발표했습니다.」발표했나, 고소를 했나?「지정해서 선포했습니다.」무엇이라고?「종교인들 정신차리라고요.」30년을 넘어 40년 가까이 그것을 했는데, 정신차린 녀석이 한 녀석이라도 어디 있어?「모든 종교가 연합해서 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처음 나왔습니다.」

이번에 부시 대통령이 25명의 초종교적 대표들을 불러다가 앞으로…. 지금 종교계가 문제예요. 옛날에 자기 아버지 부시 대통령 때에는 종교인의 80퍼센트가 협조했는데, 금번에 부시는 20퍼센트도 지원 못 받았어요. 아버지 때에는 백인 일색으로 지도해서 대통령이 됐는데, 백인을 상대했다가는 망하게 되어 있어요. 흑인하고 스페인어계라든가 아시아계가 단결해서 리버럴(liberal;진보적인)한 패들을 중심삼고 깃발 들고 부시 물러가라고 데모했기 때문에 말이에요. 이제 다음에는 그냥 두어두더라도 지게 되어 있어요. 내가 협조하는 놀음을 안 했으면 벌써 땅 구덩이에 들어간 지 오래 됐다구요.

이제는 그들이 눈이 떠져 가지고 최고의 꼭대기에서 나를 필요로 할 수 있는 단계에 왔어요. 섭리의 때와 딱 맞섰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4대 문제, 정책 방향에 대한 중요한 문제를 중심삼고 ―유엔에서 이름을 남겨야 돼요.― 부시 대통령, 미국 대통령이 해야 될 것을 내가 제시해 놓았다구요. 그것을 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고, 자기가 그거 안 하면 내가 하는 거예요. 네가 안 하면 내가 한다 이거예요. 너는 실패자가 되지만 나는 실패자가 될 수 없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윤 박사, 관심 있어? 젊었으면 한번 해보고 싶지?「그렇습니다.」팔십이 되어도 그 이상 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지. 선생님보다 나이가 적은데…. 내가 나이가 많은가, 적은가?「제가 적습니다.」적으니까 선생님 이상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면 될 것 아니야? 여기서 왜 나이 많다고 해서 보따리 앞에 쌓아 놓고 공동묘지 바라보고 갈 생각을 하고 있어? 뒤꽁무니, 뒷발로 차 버려 가지고, 걸리적거리면 차서 끊어 버리고 달음질칠 수 있는 것을 왜 못 해? 학장 자리만 할 줄 아는데, 그 일을 못 할 것이 뭐 어디 있어? 결심하기에 달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