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사명을 하는데 뒤에서 발을 거는 놀음을 하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9권 PDF전문보기

세계적 사명을 하는데 뒤에서 발을 거는 놀음을 하지 말라

밥 먹고 산다는 것이 통일교회에 와서 사기 쳐 먹고 사는 것 아니에요? 무슨 사기? 선생님이 진짜 말을 했는데 말을 전달해야지, ‘이게 좋다, 좋다!’ 해서 심부름하는 녀석들처럼 사기 쳐 먹는 거라구요. 그런 말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지요? 사기예요. 사기 아니에요? 선생님이 ‘이렇게 해라!’ 했는데 그렇게 안 해 가지고 싹 말씀만 해놓고 껍데기만 벗겨 먹고 말이에요. 그런 결론을 내려도 ‘선생님이 무슨 저런 말을 다 하나?’ 그런 말을 못 하는 거예요.

저기에 유광렬이 있구만. 불평 잘 하는 유광렬!「제가 언제 불평했습니까?」(웃음) 언제나 그렇지! 그 말은 뭐냐? 선생님은 고생을 하는데 선생님이 고생한 것보다 쉽게 가려고 하잖아? 그게 사기지. 그게 사기야. 사기가 뭐예요? 거짓말하는 것 아니에요? 선생님이 이렇게 고생하면서 선도적으로 가면, 나라가 따라오고 세계 인척들이 전부 다 따라와 가지고 성공했다고 모셔 가지고 나발 불고 북 치고 잔치해 줘야 할 텐데 모셔다가 잔치해 준 사람이 있어요?

여러분 중에 선생님이 오면 잔치해 주겠다고 생각하고 오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얻어먹으러 왔어요, 잔치해 주려고 모였어요? 똑똑히 얘기해 보라구요.「얻어먹으려고 왔습니다.」그러니까 거짓말쟁이고 사기꾼이지요. 왔다고 꽃다발을 줬는데, 저것도 잘 만들지도 못했구만. 그렇게 만들어 놓고 선생님이 왔다고 해서 뭐 뭐…. 여기에 뭐라고 썼어요? 참부모님 귀국?「승리 귀국을 환영합니다!」승리는 무슨 승리예요? 여러분이 승리하라고 했는데 나라도 못 찾아 가지고 무슨 승리 귀국이에요? 따라지 그 모양으로 있어 가지고 귀국 환영?

나는 이제 아예 한국 국적을 빼다가 다른 데 이민하려고 그래요. 내가 정성들이고 피땀을 흘려 가지고 이마만큼 끌고 나오면서 얼마나 돈을 갖다가 퍼부었어요? 그 돈 다 어디 갔어요? 아이 엠 에프(IMF;국제통화기금)의 국가 관리체제에 통일산업이니 무엇이니 내가 손 안 댔으면 다 떨어져서 날아갔을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용하게도 국가관리체제 내에서 망하지 않고 붙어 있는 것이 누구 때문이에요? 여러분이 도와줘서 그래요, 선생님이 도와줘서 그래요? 세상에! 부끄럽지 않아요?

세계에 대한 사명을 하는 선생님인데, 뒤로 돌아와서 발을 걸어 가지고 한국에 말뚝을 박고 벗어나지 못하게 얽어매고 있으면서 부끄러운 줄 모르는 그런 민족이 장래에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가망성이 있는 거예요, 없는 거예요? 그것 있다고 하면 선생님의 말이 거짓말이에요. 나는 없다고 봐요. 그것을 더 이상 붙들 수 없어요. 붙들고 자랑할 수 있는 무엇이 없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