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나 왕고를 중심한 일을 해보니 세상이 달라졌음을 실감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9권 PDF전문보기

통신사나 왕고를 중심한 일을 해보니 세상이 달라졌음을 실감해

그것보다도 이번에 왕고(WANGO;세계 엔 지 오 연합)를 중심삼고 세계 일을 해보니까…. 그것도 곽정환은 지금까지 때가 이렇게 바쁜지 몰랐지요. 120나라만 한다는 거예요. 120나라가 될 게 뭐예요? 뜻을 대해서 전체가 방향성을 맞추어서 어느 나라든지, 유엔에 가입한 나라는 한 나라도 빼놓지 않고 다 해놓아야 총회에서 결정한 그 기준에 맞는 거라구요. 초종교?초국가, 거기에 왕고, 세 이름을 가지고 교육 지령을 떨어뜨리는 거예요. 왕고가 뭐냐 하면, ‘왕이 간다.’ 하는 뜻도 돼요. (웃음) 왕고 아니에요, 한국 말로?

곽정환이 나보다 유명해져서 내가 질투 생기게 되어 있어요. (웃음) 대통령들이 통일교회의 곽 회장을 찾아가야지 통일교회 문 총재를 찾아오게 안 되어 있다구요. 곽 회장이 가면 그것 참 재미있다는 거예요. 여왕벌 모양으로 꽁무니에 안 따라다니는 것이 없다는 거예요. 옛날에는 자기가 어느 대회에 가더라도 이름난 사람을 찾아가서 과자상자라도 내며 아는 척했는데, 이제는 거꾸로 되었다는 거예요. ‘야 세상에, 이렇게 요사스런 법도 있나? 그렇게 간사하다니! 한 달 전과 한 달 이후의 세상이 달라졌구만!’ 그랬다는 거예요.

웃는 사람, 유종관도 그래?「예,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알고 있어, 느끼고 있어?「알고 있습니다.」알고 있어서 ‘하나님 고맙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랬나, 자기가 잘나서 이 놀음 해먹는다고 생각했나?「‘아버님 감사합니다.’ 했습니다.」아버님 감사하다는 것이 뭐야? 감사한 것이 뭐야? 감을 사다 주기를 했어, 무슨 감사야? (웃음)「언젠가는 통일의 실적을 가지고 아버님께 올리겠습니다.」통일의 실적, 통일하라고 언제부터…. 벌써 몇십년 한 거예요.

통일산업을 망쳐 놓은 것이 다 누구예요? 하라는 대로 다 하지 않았어요. 신문사를 망쳐 가지고 빚지게 한 것이 누구예요? 그 원흉들이 여기에 다 있다구요.

그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못 했지만 내가 미국에서 전부 다 한 거예요. 이번에 유 피 아이(UPI) 통신만 하더라도 주 사장이 그런 것을 아나? 세계 문제를 말이에요. 자기야 ‘요것만 붙들어 가지고….’ 이러지요. 내가 없으면 어림도 없어요. 다 어렵다고 꽁지를 흔든 거예요. ‘이놈의 자식, 하라는 대로 해! 네 돈을 쓰는 거야? 썩어도 내가 집어넣을 테니까 해라!’ 이래서 산 거예요. 그것 사기를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하셨습니다.」책임자는 그런 결정을 할 줄 알아야 돼요. 돈이 없더라도 해야 돼요. 내가 돈 가지고 지금까지 일하지 않았어요. 돈을 만들든가 빚을 얻든가 해 가지고 처리해 나왔지요.

연말이 되어 남들은 크리스마스 축하니 새해에 ‘복 받으소!’ 할 수 있는 때인데, 선생님이 와서 방망이로 이마를 까놓으니까 죽고 싶어요, 살고 싶어요? (웃음)「정신이 번쩍 납니다.」죽고자 하는 자는?「살고!」살고자 하는 자는?「죽는다!」알기는 아는구만. 얘기는 잘한다! 미워하려도 입이 무서워요.

저런 말을 가만히 물어 보면 답변을 내가 하기 전에 3년 앞서서 하니까 쫓아 버릴 수도 없고 말이에요. 행동은 못 하더라도 얘기는 곧잘 해요. 속아 속아 속아서 내가 기운이 빠져 가지고 이러고 있는 거예요. 팔십 노인이 됐으면 지팡이 짚고 앞으로 가려고 해도 뒤로 돌아설 때인데, 그래도 ‘앞으로 이제 얼마 있으면 됩니다.’ 하니까 또 속게 마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