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교육을 다시 시켜야 되겠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직접 교육을 다시 시켜야 되겠다

그렇게 알고, 오늘만은 듣기 싫어도 내 말 한번 들어 보라구요. 아시겠어요?「예.」누구 말 듣기 싫어할 텐데 계산이 빠르겠구만, 생긴 것이. 뭘 해먹었어?「육군 중장입니다.」응, 계산 빠르겠구만.「군단장이었습니다.」군단장인데 행정 일을 했나, 일선에서 했나?「일선에서 했습니다.」이해 타산이 빠르겠다구.

이 사람은 왜 벌리고 있나? 사람이 좋아서 헤프겠구만.「예. 30년을 앞당길 것 같습니다, 통일전선을.」여기도 군대야?「문 총재님께서 30년을 앞당겼을 겁니다.」30년 늦지. 해방 후에 56년이 지나갔어. 내가 이 나라에 있어서 지도자 입장에서 능력으로 하면 대통령 해먹은 지 오래 됐다구요. 하나님이 바라기 때문에 힘 가지고 남북을 통일할 수 없어요. 사랑으로 투입해서 보기 전에 눈물이 앞서 가지고 인사할 수 있는, 그렇게 형님을 모실 줄 알고 부모를 모실 줄 알아야 나라를 모실 수 있는 효자 충신이 생겨난다고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게 살려고 했다구요. 아시겠어요?「예.」

나이 많은 사람은 할아버지라고 하지만, 83세 이상 된 사람 손 들어봐요.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덮어놓고 내 동생 취급해도 섭섭하지 않겠구만. 섭섭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뒤에 있습니다.」누가?「87세입니다.」그러면 형님으로 대해 줘요. 87세 된 사람은 활동하기 힘들 텐데? 왜 이렇게 사람이 작나? (웃음) 나이 많아서 졸아든 모양이구만. (박수)

본이 돼요, 본! 80세가 넘었으면 본이 되어야 돼요, 어디 가든지. 변소에 가서 기침하는 것도 조심해야 된다 그 말이에요. 손자들이 배우면 안 되잖아요? 나랏님을 모셔야 할 텐데. 그러니 얼마나 교육이 철저해야 되겠나? 아시겠어요, 할아버지?「예.」(웃음. 박수)

자, 앉으라구요. 앉으라구요. 오늘 내가 교육을 다시 시켜야 되겠어요.「아버님, 저는 소원이 있어요.」앉으라면 앉지 무슨 소원이야? 전부 다 앉지 않고 소원을 말하면 뭘 하겠나?

너, 나오라구. 자, 내가 소리를 질러서 이제 좀 쉬어야 되겠기 때문에 노래 한번 시킬 동안에 잘 듣고 소화하라구요. 아시겠어요? 한번 해봐. 이름이 뭐인가?「중국에서 온 장철환입니다.」장철환, 중국에서 왔어?「예, 베이징.」베이징, 남동구?「예. 인천에서 준비했습니다.」그래, 한국 말 할 줄 알아?「예.」노래 한번 해봐. 중국 말로 해도 좋아.「예.」(박수) 책 보고 하면 기분을 낼 수 없지. 그냥 해요, 아는 노래. 다음에 누굴 시킬지 모릅니다, 여자 시킬지, 남자 시킬지. (‘홀로 아리랑’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