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이라는 말은 가정에서 벌어지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축복이라는 말은 가정에서 벌어지는 것

자, 그러면 제일 나쁜 얘기부터 할까요, 제일 좋은 얘기부터 할까요?「제일 좋은 얘기부터 해주십시오.」제일 좋은 얘기가 뭐예요? 부모님이 죽었다가 살아오는 이상 좋은 말이 없어요. 남편이 죽었다가 살아오는 이상 좋은 말이 없어요. 여편네가 죽었다가 살아오는 이상, 아들딸이 죽었다가 살아오는 이상, 일족이 망했다가 부활하는 이상, 나라를 잃어버렸던 것을 찾을 수 있는 이상 좋은 말이 없어요.

그 모든 전부, 문 총재의 가르침에 틀림없이 연결된 부활권을 내가 남기고 갈 수 있게 되니, 싫든 좋든 누가 강제로라도 그를 때려 몰아서 보내 주기를 바라고, 그 길을 가 주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것이 타락한 세상, 한의 한에서 곡절을 거쳐 그것을 넘어설 수 없었던 이 자신들이 넘을 수 있는 길이 있다 하는 데는 무슨 놀음이야 못 할 거예요? ‘가죽을 벗겨 팔아도 좋소. 살을 벗겨 팔아도 좋소. 뼈다귀를 벗겨 팔아도 좋지만 골수는 팔지 마소.’ 그런 놀음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영의 자리에도 왕이 있습니다. 영의 왕이 있어요. 1자에도 왕이 있지만 0에도 왕이 있다 이거예요. 그런 것을 알아요? 하나님이 영 중의 영원한 왕이라는 거예요. 개인?가정?종족?우주를 창조한 거기에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인데, 이것을 이루지 못한 것은 무엇 때문에? 그 골수의 핵심이 뭐예요? 사랑도 아니에요. 생명도 아니에요. 사랑과 생명은 일대에 한합니다. 아시겠어요?「예.」

부부끼리 아무리 재미있게 산다 하더라도 일대에 있어서 잘살고 비둘기같이 구구구 하며 새끼 친다고 야단했지만, 아들딸, 핏줄을 남겨 놓지 못하면 일대에 없어지는 거예요. 나지 않은 것보다 도리어 못하고 땅 위에 기생충으로서 피해를 입히고 간다는 것을 몰랐어요.

요즘 남자들 바람피우고 다 그렇지요? 바람 더러 피워 봤어?「절대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절대 그런 일이 없었다는데 절대 그런 일이 많더라구요, 세상을 보니까. 거짓말 안 하는 사람을 못 만나 봤어요. 남미로부터 세계의 잘났다는 사람들한테 물어 보게 되면 다 잘했다고 하지만, 기도해 가지고 뿌레기를 파서 ‘너 이런 것이 있는데 사실이야, 아니야?’ 물어 보면 ‘아이구, 죽겠습니다.’ 그러더라구요. 회개해야 됩니다.

통일교회에서 축복받아야 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축복이 뭐예요? 그것을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축복이 뭐예요? 복 받고 잘사는 거예요, 못사는 거예요?「잘사는 것이지요.」복이 뭐야?「하늘을 모시고 사는 것입니다.」하늘을 모시는 것보다도, 부모님을 모시고 처자를 모시고 한 집에서 서로서로가 죽으나 사나 감사하고 한 곳으로 가겠다고 하며 사는 사람이 복 받는 사람이에요.

‘복(福)’ 자가 ‘옷 의(衣)’ 변에 하나(一)의 입(口)에 ‘밭 전(田)’ 자예요. ‘밭 전’은 세상을 말하는 것이고, 이것은 사람 입을 말하는 거예요. 통일된 입을 가진 판도를 가지고 그걸 입고 사는 것이 복이다 이거예요. 복 자가 그래요.

‘축(祝)’ 자는 뭐예요? 이게 ‘옷 의(衣)’예요, ‘보일 시(示)’예요?「‘보일 시’입니다.」시(示)에다 형님(兄)이에요. 형님이 모든 축복을 상속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축복을 상속받을 수 있는 것이 축이라는 거예요, 축하! 부모를 빼놓고 형님을 빼놓고는 없어요. 도둑놈이 되는 거예요. 부모를 모시고 형님을 모셔 가지고 복 받은 자라야, 효자 충신이 되어야 나라가 되는 거예요. (박수)

전부 다 가정을 중심삼고 말하는 거예요. 축복이라는 말이 가정에서 벌어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