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에서 죽을 고생을 한 사람이 천지부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천지에서 죽을 고생을 한 사람이 천지부모

자, 이거 욕을 해놓고 복둥이라고 하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생전 처음으로 내가 늙어 죽게 돼 가지고 하는 거예요. 87세 되는 할아버지도 왔지만 그 할아버지도 나한테 배워야 돼요. 이야! 쌍놈 쌍년이라 해 가지고 천하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무리가 될 수 있다면 그 말, 그 소리를 많이 들어야 되겠소, 안 들어야 되겠소?「많이 들어야 됩니다.」많이 들으면 죽을 고생을 해야 되겠소, 살 고생을 해야 되겠소?「죽을 고생을 해야 됩니다.」

죽을 고생을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겁니다. 나라를 위해서 죽을 고생을 하는 사람을 충신이라 하고, 가정에서 죽을 고생을 한 사람을 효자라 하고, 세계에서 죽을 고생을 한 사람을 성인이라 하고, 하늘땅에서 죽을 고생을 한 사람을 성자라 하고, 천지에서 죽고, 죽고, 죽을 고생을 한 사람을 천지부모라고 하는 거예요.「아멘.」

아멘은 또 어디서 배웠나? (웃음) ‘아멘’ 말고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게 뭔가? 국수 같은 것? 라면!「제가 노래를 하겠습니다.」뭐라구? 그러면 선생님이 얘기하지 않고 노래 듣겠다고 드러누워야 되겠네? 이제 내가 외로울 때 노래 부르겠다면 라디오 방송국에서 부를 텐데 가서 노래 한번 해봐요. 자신 있어?「기쁘게 해드리겠습니다.」기쁠지 슬플지 들어 봐야 알지. (웃음) 자기 좋다는 것이 선생님에게 좋을 수 있는 박자에 맞게 돼 있나? 상대적 기준이 안 되면, 쌍쌍 기준이 안 되면, 안팎이 맞지 않으면 기쁘지 않는 건데. 아시겠어요?「예.」

‘이 쌍것들!’ 해서 기분 좋아요, 나빠요?「좋아요.」이렇게 박수 한번 해보라구요. (박수) 고마워요.

무슨 욕을 해도 이제는 다 좋아하기 때문에 욕할 시간이 끝났다구요. 나보다 더 좋아하면 기분 나쁘잖아요? 자, 그렇게 알고…. 문 총재를 이제는 알아봤어요, 몰라봤어요?「알아봤습니다.」그렇지요. 허우대로 봐도 내가 못 하는 것이 없어요. 운동을 못 하나, 뭘 하라면 못 하나, 뭘 못 하나, 정치세계를 모르나, 수학세계를 모르나, 과학세계를 모르나? 아는 사람 가운데 아마 둘째가라면 서러워하는 사람이라구요. 문 총재가 하도 유명하기 때문에, 문 총재에게 전문 분야를 테스트하기 위해서 별의별 사람이 왔다가 나한테 다 ‘선생님으로 모십니다.’ 한 거예요. 그런 사람이 줄을 지어 있어요.

문 총재한테 한번 교육해 가지고 충고해 주고 싶은 사람 있어요?「예.」어드런 말이야? 내가 충고하는 몇십배 이상 알아? 이 자식아! 뭘 안다고 퍼덕대? 영계를, 하나님을 모르잖아? 제일 왕초를! 하늘나라를 모르잖아? 알아요, 몰라요?「영계에 관한 얘기입니까? 영계에 대한 말씀이십니까?」나 모르겠어. 무슨 얘기를 했는지 나 다 잊어버렸다구. 앉아 있으라구.「어제 영계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아, 들었지, 아는 건 아니잖아?「예. 그래서 영계에 들어가기 위해서….」앉으라구.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