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

원래는 오전까지 하고 오후에는 해산하게 돼 있지요?「예.」이제 두 시간만 있으면 해산이구만. 나도 그러면 좋겠다! 생일인지 무엇인지 탄신인지 무엇인지, 제일 고생하는 사람이 나예요. (웃음) 이건 뭐 햇내기 늙은이 남녀노유 전부 다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이래요. 선생님을 언제 대접했나? 자기 멋대로 주워먹고 배 장단을 치고 별의별 놀음을 하던 똥개 같은 사람들이 모여 가지고 ‘선생님, 아이구, 문 총재를 찾아왔는데, 천리원정 독립운동을 하듯이 찾아왔는데 한번 만나 주소!’ 이거예요. 전부 다 만나 달라는 거예요. 여기 아줌마 어디 갔어? 부끄러워서, 망신스러워서 도망갔나? 도망가지 말라구, 아직까지. 잔칫집에 왔다가 떡이라도 얻어먹고 가야 동네에 가서 선전하지요.

더 두고 보라구요. 눈이 조그맣고, 코가 길고, 입을 보게 되면 구슬 같은 말이 흘러나오게 돼 있어요. 그 대신 또 귀는 커요. 잘 들어요. 말을 잘 들어 주지요. 잘 들어 줬으니 들어 준 만큼 들어라 이거예요. 많이 배웠지요?「예.」못 배웠다는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그놈의 손을 잘라 버려라! (웃음) 기성교인이든 무슨 교인이든. 잘랐다고 해서 지옥 안 갈 거예요. 오늘 이런 이름 있는 날에 문 선생의 말을 들어 가지고 손 잘렸으면 복 주게 돼 있지, 화 주게 안 돼 있습니다. 아시겠어요?

계산이 빠르겠구만. 뭘 해먹었어? 아, 계산이 빠르겠다는 말이야. 선생님이 말한 것을 말대로 삼킬 생각 안 하고 말을 분석하면서 어드런가 저런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계산이 빠르겠다는 거야.「장사했습니다.」그렇지. 되깎기로 물건을 사서 장사하는 그것같이 잡아 가지고 또 되, 되, 되깎기 장사 잘 하겠다 그 말이야. 자기 아들딸을 위한 장사는 아무 소용 없어요. 그건 누구나 다 하는 거예요. 동물새끼, 곤충새끼도 다 하는 거예요. 나라를 위해서 보탬이 되고, 세계를 위해서 보탬이 돼야 돼요. 아시겠어요?「예!」

청평에 왔는데, 청평(淸平)이 뭐예요? 맑은 마음, 호수예요. 맑은 마음이 안 되어 있잖아요? 몸 마음이 싸우지요? 몸 마음이 다 싸우지요? 몸 마음이 하나 안 되면 절대 천국 못 가요. 그래, 선생님도 그것 하나 만들기 위해서,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기 위해서 훈련을 한 거예요.

제일 원수가 뭐냐? 먹는 거예요. 잠자는 거예요. 남자 앞에 요사스러운 여자예요. 이놈의 여자, 이놈의 여자, 이놈의 여자! 나를 얼마나 못 살게 했는지 알아요?

이놈의 여자들! 일본 간나, 서양 간나! 서양에 가면 서양 간나들이 나를 욕을 먹여요. 그거 욕을 안 할 수 있어요? 남편하고 아버지까지 3대가 와 가지고, 문 총재 이름만 듣고 누가 뛰어와 가지고 붙안고 이렇게 안고 키스하는 거예요. 바른쪽을 했으면 또 안아서 손으로 이래 가지고 이것까지 하려고 그래요. 이야! 서양 여자는 배포들이 좋아요. 우리 한국 여자들은 그런 것을 하라고 해도 못 하지요?

그것 가만 두어두면 3대가…. ‘아이구, 손자며느리가 그랬으니 시어머니는 더 해야 되겠다.’ 해서 더 야단이에요. 또 할머니는 ‘더 해야 되겠다.’ 이래 가지고 나중에는 택시에다 꽁꽁 묶어서 실어 가서 ‘가정에 하나의 시범대를 해놓고 우리 자랑하자.’ 그런 생각까지 하고 있더라구요. 그러니 여자세계에 내가 편안한 마음을 갖고 다니고 다니겠어요? 오늘도 보라구요.

여자들은 다 같아요. 몰라서 그렇지, 알면 다 한 소속이에요. 문 선생을 이용해 먹으려고 해요. 이놈의 남자들은 자기 여편네가 못 쓰게 됐다고, 그렇게 교육했다고 말이에요…. 교육을 잘못한 게 아니에요. 사실을 얘기했는데 이 여자들이 에덴동산의 사실을 듣게 될 때는 말이에요, 보라구요. 에덴동산에서 위해서 살게 돼 있지, 자기를 생각하게 안 되어 있어요. 타락이 뭐냐 하면, 자아 자각이에요, 자아 자각! 전부 다 자아 자각이 문제입니다.

대통령, 여당 야당 패들에게 이제는 내가 선전할 거예요. 자아 자각! 자기 당을 중심삼고 반대 당을 까는 사람은 때려잡아라 이거예요. 에덴동산의 조상이 씨를 뿌린 것이 지금까지 열매 맺히기 위한 싸움의 천지가 벌어졌어요.

가정에서도 그렇고, 나라에서도 그렇고, 동?서양도 그렇고, 공산주의 민주세계의 신이 있다 없다 하고 싸우는 이 판을 어떻게 벗어 나갈 거예요? 첩첩이 포위된 것을 어떻게 해방할 거예요? 그러니 개인의 담을 넘어야 되고 풀어야 돼요. 가정의 담, 종족?민족… 8단계의 담이 있어요. 지상지옥에서부터 천상까지 담이 있는데, 이걸 헐어 버려야 됩니다. 그걸 허는 놀음을 하는 사람이 문 총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