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망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쌍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망하는 것

쌍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망하는 거예요. 진짜 쌍쌍이 되면 안 망해요. 아시겠어요? 만물세계, 광물세계도 쌍쌍이 되어 있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알긴 아누만. 그러면 식물세계는? 쌍쌍이에요. 동물세계는?「쌍쌍입니다.」남자 여자의 세계는?「쌍쌍입니다.」하늘땅은?「쌍입니다.」여러분 몸과 마음은?「쌍입니다.」하나되어 있어요? 이게 한의 한이에요.

코도 쌍쌍으로 되어 있어요. 이게 하나 안 되면 큰일나요. 감기 들어 가지고 찡찡코가 되면 큰일나지요? 암만 코를 풀어도 막히거든. 이게 큰일이에요. 눈도 1.2로 쌍쌍이에요. 이게 사위기대예요. 수평이 되어서 하나되어야 돼요. 귀도 마찬가지입니다. 손발, 전부 다 쌍쌍으로 되어 있어요.

상하?전후?좌우의 쌍쌍적 기반을 맞춰 가지고 그 중간에 있어 가지고 쭈욱 사방이 내려오면 슈욱 올라가고, 사방이 내려가 있으면 내가 쭈욱 내려가서 올려 주는 거예요. 이게 숨을 쉬어야 돼요. 아버지 어머니하고 남편 아내는 숨을 쉬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남편이 후욱 내쉬면 여편네는 후흡 들이마셔야 돼요. 그래서 들이마셔도 보자기가 작겠으니 보자기를 준비하는 것이 뭐냐? 여자들의 배 안에 있는 보배 주머니인 자궁이에요, 자궁! 그런 말 처음 듣지요?

남자가 후욱 내보내면 틀림없이 남자가 내보낸 공기를 백 퍼센트 후흡 해서 그걸 뼈로 해 가지고 그 가외의 공기를 들이쉬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남자를 누구보다도, 자기보다도 더 생각하고 더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 그런 호흡이 된다 이거예요. 그거 좋은 말이오, 나쁜 말이오?「좋은 말입니다.」나쁜 말이라고 하는 사람은 죽어 보라구요. 망하게 돼 있어요. 암만 하더라도 망해요. 오래 못 살아요.

들이쉬는 숨보다도 내쉬는 숨이 커야 되고, 내쉬는 숨보다도 저쪽에서 또 들이쉬면 커지고 더 커지게 되면 얼마나 건강하겠어요? 만년 해도 안 죽을 거라.

쌍쌍관계를 보조 못 하는 자는 낙제꽝이다! 낙제꽝을 알아요? 제멋대로 살았으면서 여기 평화대사니 족장들, 김 씨네 문중장이니 다 물어 보게 된다면 ‘잘살았다. 잘살고 말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문중의 무엇이 되고 평화대사가 되었다.’ 할 거예요. 제멋대로예요. 사람들이 남자는 이렇게 서고 여자는 이렇게 서서 같이 서 가지고 이 길로 가서 한 길로 가다가 유명하게 됐어요, 돌아다니다가 유명하게 됐어요? 가더라도 사방을 품고 이래 가지고 빙빙 돌면서 가야 돼요. 여기서 빙빙 이렇게 돌면서 이것을 타고 가면 전부 다 환영하는 거예요. 노랫가락이 벌어지고 춤가락이 벌어진다구요. 그거 알아요? 제멋대로 하면, �! ‘쌍것들, 쳐 버려! 치워 버려!’ 그래요.

쌍놈들아! 기분 좋아요?「예, 좋습니다.」쌍놈, 쌍년들아!「예.」그런 한국 말이 계시적입니다. 쌍놈이 되어야 되고 쌍년이 되어야 돼요. 그게 좋은 말이오, 나쁜 말이오?「좋은 말입니다.」그 이상 좋은 말이 없어요. 어머니 아버지들이, 할아버지들이 욕할 때 아들딸 손자, 남자들한테 ‘이 쌍년아!’ 그래요, ‘쌍놈아!’ 그래요? 또 여자를 대해서는? 쌍놈이라고 그래요, 쌍년이라고 그래요?「쌍년이라고 합니다.」

나는 여러분한테 팔도강산에서 다 모여 가지고 보지 못했지만 말이에요, 내 이름이 참부모라면 쌍년 한번 해보고 쌍놈 한번 해봐야 되겠나요, 안 해봐야 되겠나요? 첫 번 해보는데 쌍놈 쌍년 소식을 듣고 그 욕을 먹는 사람들이 복둥이예요, 화덩이예요?「복둥이입니다.」후우-! 복둥이예요?「예.」우와, 잘생겼다! (웃음) 박수나 한번 해라, 이 쌍것들아!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