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한 것이 자기들을 위해서 잘살라고 한 것이 아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발전한 것이 자기들을 위해서 잘살라고 한 것이 아니다

그래, 황선조 관심 있어?「지금은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용기의 아들을 거기에 두어두지 말고 이사 보내요.「예. 미국 간다고 했습니다.」응?「미국 유 티 에스(UTS; 통일신학대학원) 가라고 해서 간다고 했습니다.」어머니도 딸려 보내. 가서 없으면 조촐하게 집 하나 지어 주고 월급을 주어도 괜찮아. 통일동산의 사과밭이 얼마나 큰데, 이놈의 자식들이 사과를 추수해서 선생님 잡수라고 사과 상자 하나도 안 가져와. 그래 가지고 잘될 게 뭐야?

키다리 용선이도 누구하고 짝짝이 되어 가지고 교회에 빚진 것을 알아? 그거 아나, 황선조? 이놈의 자식들!

요전에 박보희 맏아들은 바람피우고 부처끼리 사이가 좋지 않다는 소문이 났던데, 그거 사실이야? 윤기숙! 맏아들의 그런 소문을 내가 들었는데 그게 사실인가 말이야. 박보희! 아, 물어 보잖아? 그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면 부정하려고 그래. 그 색시 이름 뭐인가?「문선애입니다.」그 간나도 그렇지. 세상 놀음대로 해 가지고 외적 기준을 쓰러뜨리면 안 돼. 그러다 다 앞으로 문제가 생긴다구.

박보희!「예.」아들딸을 잘 처리해야 돼. 어물어물하다가 저나라에 가서 어떻게 하려고 그래? 선생님이 바라는 것과 자기가 바라는 것이 다르면 문제가 생기는 거야. 그것이 90각도만 지나게 되면 문제가 생겨. 날아간다구. 내가 이렇게 사는 것은 그걸 알기 때문이에요. 90각도를 안 넘어가요. 45도도 안 넘어요. 어머니도 그런 것을 모르지요.

어머니도 그래요. 어제 박경남 박사가 병원을 만들어 가지고 한번 와 달라고 해서 갔다 왔어요. 그것을 보면 일본이 많이 발전했더구만. 그 발전한 것이 자기들을 위해서 잘살라고 한 것이 아니에요. 선생님이 해와국가를 통하기 때문에 선진국들을 타고 앉게 되어 있어요. 전부 전수 받았어요. 전수 받은 것이 자기 나라를 위하라는 것이 아니에요.

일본이 암만 잘 한다 하더라도 한국은 뒤따라가서 보기만 해도 무엇이든지 만들어 내요. 한국을 못 당하게 되어 있어요. 이제 70년만 넘어 보라는 거예요. 일본이고 무엇이고 몽땅 모든 것이 달려 들어와야 된다는 거예요. 미국이 문제 아니에요.

가정의 인터넷 보급률이 한국은 62퍼센트라는 것을 알아요? 미국은 30퍼센트밖에 안 된다구요. 앞서 있어요. 전자기계에서는 일본을 앞섰어요. 엘지(LG)하고 삼성의 제품은 세계적이라구요. 그 사람들이 잘나서 그런 것이 아니에요. 아이 엠 에프(IMF; 국제통화기금) 시대에 한국이 망하지 않고 이래 가지고…. 요전에 무슨 장관이 나와 가지고 대회사를 하는데 뭘 이렇게 했다고 자랑했는데 그것이 다 자기들이 잘나서 그런 줄 알아요? 망하게 되어 있어요, 사실은. 끝장이에요.

김 대통령이 지금 어디로 갈 줄 모르고 있잖아요? 곽정환이 보니까 기가 빠졌더라며? 마음대로 해보라구요, 어떻게 되나. 자기가 그 체면을 세우기 위해서는 살아 남아서는 안 되게 되어 있어요. 세상 같으면 자결하고 그런 비참사가 앞으로 찾아올지 모른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아들딸이라든가 가정에서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내가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극단의 말을 하고 있어요. 여러분에게까지도 말이에요. 둘 중에 하나는 망해야 돼요. 둘이 망할 수 없어요. 하나는 망하더라도 하나는 살아 남아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여기에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 들어오지 말라는 거예요. 어저께인가? 어저께인가, 그저께인가?「어저께입니다.」어제 아침인가? 누군가?「777가정 임원이라고 했습니다.」그 다음에 데려온 사람이 누구?「이상근 사장입니다. 777가정입니다.」777가정인데 왜 데리고 오는 거야? 자기들이 중간에 소개해 주게 되어 있는 거야? 자기 자체도 쫓아 버려야 돼. 그건 내가 처음이에요. 누가 오더라도 그런 것을 받아 주지 말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