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이면 경계선 놀음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경계선이면 경계선 놀음을 해야

내가 동물세계를 다 봐요. 보니까 동물세계나 곤충세계나 무슨 세계나 전부 다 큰 다음에는 쫓아 버리더라구요. 박보희도 컸으니 쫓아 버려야 할 때가 왔어. 판다(판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3억 달러가 날아가 버렸어, 한푼도 없이. 그것 때문에 일본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몰라요. 그 처리도 아직까지 깨끗이 안 되지 않았어요? 보고가 안 되지 않았어요?

그게 지나가는 일이 아니에요. 자기 일대에서 중요한 사건의 시종을 깨끗이 정리해 놓고 ‘이렇게 되었습니다.’ 해서 넘어서야 돼요. 주인이 있으면 주인한테 보고하고, 나라가 있으면 나랏님에게 보고해야 역적이 안 돼요. 끝이 흐리게 되면 전부 다 배반자가 되고 역적이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렇잖아요? 하나님의 해방이라면, 해방했나, 안 했나?「했습니다.」왕권 즉위식 이후에 하나님이 선생님에게 통고해 준 내용에 통일교회 교인들 앞에 체면이 없다는 메시지가 왔지요? 그것 들었어요, 안 들었어요?「들었습니다.」들었으면 어떻게 잠을 자요? 선생님 이상 몸부림쳐야지요.

이놈의 자식들, 족장들을 교육시켜 놓고, 평화대사를 만들어 놓고, 책임자까지 해서 삼위일체까지 만들어 놓았는데, 못 하겠어? 못 하면 쓸어 버려라 이거예요. 잘 규합해야 돼, 황선조! 알겠나?「예.」저 녀석도, 유종관!「예.」유종관인지 유갑종인지 형님이 왔더구만. 형제끼리 잘 해보라구.「알았습니다.」웃을 일이 아니야.

책임자는 자기의 경계선을 중심삼고 줄을 쳤으면 그 줄이 어디 가든지 올라가고 내려갔더라도 전부 다 거느릴 줄도 알아야 된다구요. 경계선이면 경계선 놀음을 해야지요. 두 나라의 경계선을 한 나라가 잘 지켜도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아요? 경계선이 행동을 해야 돼요. 알겠어요? 경계선이 분수령이면 이쪽에만 있지 않고 저쪽 너머에도 가서 꽂혀야지, 이쪽에만 오게 되면 이쪽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싸움의 조건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경계선이 무서운 거예요. 경계선은 그냥 철수 안 돼요. 누가 책임져야 돼요. 그것을 문 총재가 책임지겠다는 거예요. 철폐 안 되면 내가 교육해 줄게요. 영계의 조상들을 동원해 가지고 가르쳐 준다 이거예요. 그럴 때가 온다구요.

자기들은 국경을 만들어 보라는 거예요. 국경을 처리할 때가 왔는데, 사람부터 치워 버려야 돼요. 반대하는 사람부터 치워 버리고 국경을 철폐하는 거예요. 그럴 시대가 왔어요. 똑똑히 알라구요.

그래, 그걸 피하는 길이 교차결혼이에요. 이놈의 자식들! 이제는 선생님이 손 떼 가지고 축복 안 해주는데, 해보라구. 꿈에라도 교차결혼을 생각하는 녀석이 있었어? 자기는 누구누구하고 하겠다고 해 가지고 찾아다니고 했댔자 좋지를 않아요.

하늘의 운세는 틀린 데 가서 몰아 박는다는 거예요. 그걸 메우고 가야 돼요. 평지가 되어야 할 텐데 산이 되었으면 헐어 버려야 되고, 구덩이가 되었으면 퍼 와서 옛날에 만든 조상들의 공으로 메워야 된다구요. 천리는 제멋대로 통하는 데를 따라가지 않아요. 그런 내용을 알겠어요?「예.」알아야 된다구요. 벌써 일곱 시가 지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