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가끼리 한번 협력해 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박 가끼리 한번 협력해 봐라

박보희도 벌써 몇 살? 70살? 일흔둘?「한국 나이로는 셋입니다.」내가 82세 생일 지났으니 10년 아래니까 72세 아니야?「만으로는 그렇습니다.」만인지 뭔지 나 모르겠어. (웃음) 이제는 만으로 지났으니까, 새로운 한 해니까 이제 83세지. 그래, 보희는 오래 못 산다고 그러더니 그래도 살 만큼 산 셈이지 뭐.「아버님 은덕입니다.」아버님 덕일 게 뭐야?「영육 아울러서….」박보희 덕이지. 통일교회가 박보희에게 신세졌다고 생각하지, 선생님에게 신세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외부 사람은 없더라구.「그렇지 않습니다. 잘못 생각하는 겁니다.」

뉴질랜드의 조립건축회사를 알지?「예.」우리가 하겠다면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자기가 협력해서 하겠다고 약속하자는 것을 내가 들었는데 그거 사실이야?「예. 그 사람들은 아버님이 원하시면 언제든지….」아, 원하는 것보다도 그때 판다의 기숙사 열세 채 집을 짓지 않았어?「예.」좋다고 그러니까 자기들은 빌딩도 짓고 극장도 지을 수 있고 교회도 지을 수 있고, 조립식은 세계에서 자기들이 제일인데, 문 총재도 필요할 텐데, 사막 같은 중동 어디에 집을 지어도 자기들이 전적으로 후원하겠다고 한 말, 자기가 보고한 말이 있잖아? 그게 사실이냐고 물어 보는 거야.「예.」

이번에 그 회사가 있으면 전화해 봐.「예.」집을 많이 지을 텐데, 멋진 집, 보통 집, 3류집을 만들 텐데, 그걸 마음대로 할 때 기간이 얼마나 걸리느냐 이거야. 그 회사를 박보희가 소개하고 다 그랬는데 한번 알아보라구.「예.」

박상권!「예.」집 지어야지?「예.」집 몇 채? 공장만 지을 거야, 공장 직원들이 살 수 있는 집도 지을 거야?「집도 지어야 됩니다.」박보희하고 의논해. 그 다음에 박구배!「예.」임자도 집 지어야지?「예.」박 가끼리 한번 협력해 봐라 그 말이야. (웃음)「예. 알았습니다.」박 가, 박 씨 손 들어요. 박 가, 손 들어 봐요. 저기는 또 누구야?「박노희입니다.」저쪽은 누구야?「박동하입니다.」

박동하! 박동하도 뭐 그렇게 살살이, 솔솔이야? 우루과이에서 보니까 저 녀석이 한국에서 온 지 얼마 안 되는데 대통령들 셋을 모아서 의논하는데 왔다 갔다 하면서 뒤에서 이러고저러고하는 거예요. ‘저 녀석이 언제 날아와 앉아서 이렇게 날뛰나?’ 했더니, 자기가 무슨 시큐리티 멤버(security member; 경호원)라나? 이래 가지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언제까지나 어디 가서도 선생님 차를 운전했던 대장이라고 하면서 선생님을 몇 년 모셨는데 내 말 들으라고 해서 타고 앉는 거예요. 이야, 나보다…. 박 씨들이 그럴 수 있는 어떤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박정희 모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