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들이 남겨야 할 전통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조상들이 남겨야 할 전통

박보희도 박종규를 우리가 만나 가지고 내가 이야기할 때 부탁하면서 형제지간처럼 잘 살라고 권고하던 말 잊어버렸어, 안 잊어버렸어?「안 잊어버렸습니다.」그러면 거기 가서 살지! 살아 가지고 말씀을 했으면 지금도 죽지 않았을 거야. 책임 못 하니 빨리 다 날아가 버렸지만. 그래요. 책임자가 되는 것이 우연한 인연이 아니에요. 박 대통령이 박보희를 걸 거라구요. 그 녀석이 책임 못 해 가지고 박 씨들이 걸렸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게 인연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내가 지금 박 씨를 쫓아내지 않고 수습하기 위한 거예요.

최 씨를 전부 다 쫓아내야 돼요. 통일교회를 망치려고 하고 다 이런 패들이라구요. 박 씨 할머니의 남편도 통일교회를 없애기 위해서 50미터 밖에서 오다가 뜰에서 넘어져 가지고 배가 터져 죽는 것과 같이 딱 그렇게 죽었어요. 철장을 가지고 문 총재를 때려죽이려고 하던 도중에 쓰러져서 갔다구요. 어쩌면 그렇게 같아요?

박 씨 할머니도 그렇지요. 뭘 모르고 선생님이 말한 대로 안 해 가지고…. 종의 종에서부터 8단계와 마찬가지로…. 끝에 가서는 선생님 대신 하루 저녁에 급변해야 돼요. 180도 달라져야 된다구요. 이렇게 되면 돌려 맞춰야지요? 180도 넘어갔으니까 돌려 맞춰야 되는데, 내가 180도를 돌려 맞추는데 못 맞췄어요.

세상에 이럴 수가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문 총재는 꼬붕(こぶん) 중의 꼬붕이고 자기가 제일 유망주요 하나님 대신인데, 문 총재가 와 가지고 하루저녁에 자기가 명령하던 반대로 그렇게 해서 뒤집어 박는 것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뒤집어 박는 게 아니라 바로잡는 건데 말이에요. 그렇게 되니까 그 열 아들딸, 남편까지, 일족이 합해 가지고 문 총재를 들어내자고 한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 할머니가 당장에 정신병자가 되었어요. 그러니 거기서부터 갈라졌어요. 그걸 선생님이 잊어버릴 수 있어요? 때가 되니까 다 수습해야 되니 그들도 살려 줘야 되겠다 이거예요.

최 씨가 다 그래요. 최성모! 통일교회를 망치기 위해서 송 장로까지 끌어가고 박중성까지 끌어가고…. 전부 빼앗는다고 했다구요. 이래서 청평에 우리가 땅을 산다고 해서 자기 재산을 털어 가지고 먼저 울타리를 쳐서 땅을 다 잡아놨다구요. 내가 그렇다고 어떻게 하지 않았어요. 너 하고픈 대로 해보라는 거예요. 어디 누가 어떻게 되나 보자 이거예요. 네 집이 그렇게 될 때는 우리는 천하의 명문집이 된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생각한 대로 다 되었어요.

그래, 최 씨들을 버릴 수 없으니까 최 씨를 수습하려니 우리 효진하고 맺어 준 거예요. 며느리가 최 씨예요. 최 씨는 생각만 해도 침 뱉을 것인데 말이에요. 그래서 혈족 가운데서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형님 취급할 수 있는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는 거라구요. 오늘 간다고 그러더구만. 여덟 시 10분 비행기?「예.」

그래서 최 씨에 대해서도 잊어버리면 안 돼요. 그래, 그 집에 대해서도 도와주려고 했는데, 아이구! 할 수 없어요, 핏줄이라는 것이. 끝까지 반대하는 거예요.

박보희는 최순화를 원수시하지 않고 가까이 그 동네에서 산다며?「예.」윤기숙!「예.」만날 수 있나?「예. 만났습니다.」이화여대 퇴학 맞은 사람 중의 하나인데, 이번에 선물을 보냈을 텐데?「제가 갖다 드렸습니다.」뭐라고 그래?「감사하다고 말씀했습니다.」감사가 감사지. 진짜 감사지.

세상에! 문 총재가 그렇게 사는 줄 누구도 모르지요. 내가 감옥에 있을 때 생일날을 기억했다가 미숫가루 하나 준 것을 천 배로 갚고, 만 배로 갚아 준다고 약속했었어요. 그 사람들의 이름을 다 잊어버렸어요. 몇십년 전 감옥의 기록이 있으면 그걸 찾아 가지고 그 사람 일족에게 내가 갚아 줘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빚지고 가서는 안 돼요. 빚을 지고 가면 된다구요.

선생님의 생애는 과거 현재를 전부 탕감하기 위한 거 아니에요?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러니 뜻길을 나오는 길에 있어서 신세를 지고 인연되었던 사람들, 선생님을 대해서 뜻길에서 눈물 흘렸던 사람들, 그걸 천상에 가 가지고 다 갚아 줬고, 자기들이 부족한 것으로 일당백으로써 부족했다는 자리에 세워야 할 것이 부모가 가야 할 길이에요. 조상들이 남겨야 할 전통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